[4월 16일 클로징멘트]‘유비무환’ 떠올리는 오늘
2019-04-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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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불에 탈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“
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소식에 파리 시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.
우리 역시 10년 전엔 남대문 화재를 5년 전엔 세월호 참사를 상상도 못했습니다.
생각 못 할 일을 생각해 내야하고, 또 대비해야 합니다.
그게 국가의 일입니다.
어린 학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오늘, 우리는 안전한 것인지 다시 묻게 됩니다.
뉴스 마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